소녀게임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켈트빌렛 끝내니 아야카시 고항이 와서 정말 오~랜만에 콤퓨타로 소녀게임을 열나게 플레이했더랬다. 만약 고항이 재미없었다면 식었을터인데, 이게 또 참말로 재미져가지고 이 소녀(?)는 울었사와요ㅠㅠㅠㅠㅠ 일주일도 안되어서 올클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허니비치고 스토리가 그리 길지 않은 것도 도움이 되었지. 스타스카 에프터 나나미 하다 지쳐 쓰러질 뻔;
여전히 고항의 여운은 남아있고, 그래서 이번엔 세이소 학원제 영상 보고 미뤘었던 금코2f에 도전! 했으나 이벤트를 모두 수집하는 건 포기하고 그냥 공략캐들 한 번씩 건드리고 끝냄. 막 방금! 시미즈랑 키리야가 좀 많이 귀여웠고, 유노키도 좋았음. 츠치우라는 뭐야...... 다혈질임.....? 금코3 시리즈들 할 때는 정 안 갔던 캐릭터도 플레이하면서 괜찮아졌건만, 얘는 뭐 끝까지 정이 안가; 개인적으론 이토켄은 부장님이 좋다. 우치다상은 키라가 더 좋... 그냥 내가 좋아하는 톤...... 사카기는 뭔가 챠라~ 같아섴ㅋㅋㅋ 뭐 아무튼 이벤트 안 보고 그냥 포르테 앙코르 해봐야겠음. 아 원랜 포르테 보통 모드로 하다가 너무 빠듯해서 마지막 앙상블은 결국 S를 받았다는 슬픈 이야기 덕분에 잠시 선택지만 나오는 게임을 하려 했는데.
그래서 할 예정인 게임은요
포르테 앙코르, 하츠카레(요미의 여운), 여름 하늘의 모놀로그..........................완드2(과연 할까)
이렇게 게임만 하느라 카지 라디오도 까먹고 안 듣는 닝겐 여기 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