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심카레 대학 데뷔한 남자 ~다이키편~

CV : 시모노 히로



 요즘 드씨를 안 들어서, 마에노랑 와탈 초심카레 나오는 기념(?)으로 시모노가 연기한 걸로 들어봤다. 이 드씨 은근 중독성있다 해야 하나 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모노엔 딱히 큰 관심이 없어서 드씨도 거의 안 들었었는데, 이런 캐릭터 연기도 참 괜찮은 듯. 뭔가 헐렁헐렁한 캐릭.


 20살이 된 다이키는 첫 미팅에서 어떤 여자 아이의 번호를 따내는데 성공한다. 사실 얜 술도 잘 못 마시고, 여자와의 데이트는 커녕 사귀어 본 적도 없는데 마치 능숙한 척 어설픈 허세를 부림. 그게 잘 되면 모르겠지만, 여주 앞에서 망신도 많이 당하고 허점 투성이더랔ㅋㅋㅋ 술 좋아한다면서 과실주 먹고 취해선 여주 앞에서 토하질 않나, 기껏 데이트 잡고 식당 알아왔는데 주말엔 영업을 안 하질 않나. 이런 다이키를 여주는 군말없이 받아주다가 다이키의 바보같은 질투에 결국 울면서 자리를 뜨고 만다. 하지만 나중엔 알콩달콩 사귀게 됩니다~


 ...시츄 드씨라 딱히 할 말이 없네; 오늘은 음이온 오빠 편 들어야지

그러고보니 얘네들 다 성 같다. 이가라시 어쩌구!